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다쳤던 흉터, 수술 후 흉터 등 많은 원인들로 인하여 몸에 흉터를 갖고 있다. 흉터는 평생 갖고 가야 할 상처로 생각되지만 그 흉터를 줄여주고 티가 덜 나게 할 수 있는 성형외과적인 수술이 있다.

일반적으로 흉터제거수술은 흉터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나쁜 흉터를 좋은 흉터로 바꾸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. 흉터를 모양대로 잘라낸 후 피부 층끼리 다시 예쁘게 봉합해 주는 수술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. 흉터의 폭을 줄여주는 효과와 함께 피부 표면을 정상적인 피부 표면과 동일하게 평평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.

또한 일직선 상으로 길게 남은 흉터보다는 지그재그 모양의 구부러진 흉터와 주름살 방향과 평행한 흉터가 눈에 덜 띄어 티가 덜 나는 특성이 있어 흉터의 방향과 위치에 따라 흉터 성형을 정확하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. 흉터를 직선에서 W나 Z형태로 바꾸어 주거나 흉터를 주름살 방향으로 바꾸어주면 시각적으로 흉터가 눈에 덜 띄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.

부산 제이스타성형외과 정재학 원장은 ‘피부가 함몰되어 있는 흉터,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되어 있는 흉터, 피부색 침착이 생겨 있는 흉터 등 흉터의 특성에 따라 그에 맞는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’ 고 조언했다.

한편, 흉터제거수술은 보통 성형외과보다는 종합병원을 가는 경우가 많지만 정재학 원장은 인제대학교 부산 백병원 성형외과 교수 출신으로 흉터제거수술은 물론 돌출귀성형 등 특수 성형 또한 제이스타성형외과에서 수술이 가능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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